요크
요크는 로마인, 노르만, 바이킹 등 많은 민족들이 거쳐가면서 2000년이 넘는 세월을 잉글랜드 역사와 함께해 왔어요. 수 많은 침략과 전쟁 속에서도 중세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북부잉글랜드 대표 도시 요크 그만큼 억울하게 죽은 사람이 많은지 유럽에서 귀신이 제일 많은 도시라고 소문난 곳이기도 합니다. ‘킷캣'이 탄생한 곳으로 초콜렛 산업이 발전했기 때문에 초콜렛은 꼭 먹어봐야해요! 영국 최대 사원, 도시 전체를 감싸는 성벽 등 작지만 빅재미가 넘치는 살아있는 박물관 요크로 떠나요~
경험해볼 만한 것들
250년에 걸쳐 완성된 고딕 양식의 대사원. 내부의 스테인글라스는 너무나 아름답다.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그 안에서 졸업식, 음악 축제들을 펼치며 현대를 받아들이는 요크!
4개의 성문 중 가장 높은 것은 몽크바, 정문은 미크게이트 바, 가장 오래된 곳은 부탐바, 웜게이트바는 보존 상태 가장 좋은 성문이에요. 저녁에 성벽 한바퀴 돌면 그 야경에 감탄 또 감탄!!
해리포터가 호그와트 준비물을 사러갔던 다이애건 앨리의 모티브가 된 거리로, 옛날 푸줏간이었던 이곳은 보존이 잘 되어있어 사람들이 즐겨찾는 쇼핑거리입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철도 박물관으로 세계 최초 증기 기관차와 최고속력의 기관차 등 거대한 기차들이 내 눈앞에 놓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많은 전쟁과 침략 때문에 억울하게 죽은 사람이 많은 요크엔 유럽에서 가장 귀신이 많은 곳이래요. 시내를 돌아다니며 귀신이야기를 듣다 보면 그날 잠 다잤어요~
원래 교도소였던 건물은 빅토리아 시대를 재현한 요크 인기 박물관이 되었어요. 타고 돌아가 내가 중세시대에 있는 것은 아닌지 착각을 불러일으킵니다.
요크에 왔다면 요크셔 푸딩을 먹어야겠죠? 촉촉한 빵위에 푸짐하게 얹은 고기와 야채들… 아…침고여…
세계인이 사랑하는 초콜렛 킷캣이 탄생한 곳이 바로 요크라는 것! 초콜렛 산업이 발달에 맛좋은 초콜렛을 쉽게 먹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