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에토
이탈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곳이 어딘지 아시나요? 바로 언덕 위 작은 마을 오르비에토 입니다! 중세도시의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오르비에토는 느림의 미학이 느껴지는 슬로우 시티 운동이 시작된 곳입니다 시간이 멈춰버린 도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어서 소박하지만 그렇다고 초라하지는 않은 곳이에요 도시 전체가 자아내는 분위기가 은은한 멋을 풍기는 오르비에토는 걷기만해도 행복해지는 곳입니다 3,000년 전 사람들이 살았던 지하 도시와 500년 된 지하 우물이 이 곳을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주죠 바쁜 일상생활에 지쳤다면 오르비에토의 멈춰버린 시간 속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보세요 언덕 위 작은 마을인 오르비에토에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이유를 알게 될 거에요!
경험해볼 만한 것들
애니메이션 <천공의 성 라퓨타>의 배경이 된 '치비타 디 바뇨레조'에 들러서 느긋하게 마을을 둘러보세요
작고 소박한 도시 오르비에토에 홀로 웅장하게 서 있는 두오모는 로마네스크양식과 고딕양식이 공존된 독특한 두오모랍니다
지상의 구시가지보다 거대한 지하 도시에서 3,000년 전 사람들의 생활을 경험해보세요